2009년 4월 13일 월요일

아놔러ㅑㅐ늠ㄹ애너아ㅐㅐㄴ - [번역 : 아놔 나도 연애하고싶어]

아아아
인터넷 돌아다니니
왜이리 염장이 많누..OTL

나도 연애 할 줄 알고, 여자랑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한다구;ㅅ;..
[랄카..그보다 더 이전의 문제인거 같긴 하지만..]


요즘 양파님 블로그에 거의 살고있다 시피 한데, 영어로 쓰신 포스팅을 읽으면서 영어 유머도 배우고 영어 독해 능력도 키우고 있다.
뉴질랜드 오기전에는 하나도 이해 안되던 내용이 조금씩 읽어지고, 간간히 읽다가 터트리기도 하는거 보면 나름 여기오길 잘했단 생각도 든다.

근데 최근 양파님 블로그에서 이오공감에 오른 이슈가 된 포스팅이 있었으니 바로
[(펌)철벽녀의 연애]다.





아놔ㅓㅡㅐㅑ머저ㅜㄴ아어어나미ㅇ

꺄악 젠장
난 철벽녀만 좋아했었구나 젠장
게다가 나 자체도 철벽남 성질이 없지않아 있어!

...
철벽남이 철벽녀를 좋아했으니 이루어질리가 만무하지..OTL
진짜 철벽남녀 카페라도 만들까..OTL


그래도 다행인건 스스로가 철벽을 무너뜨리고 있던 과정에서 이 글을 봤기에
충격 보다는 '내가 잘 변하고있구나'라고 안도 할 수 있었다.







결국
나는 준비가 완료인데...

여자가 없어!!!!!!아놔ㅑㅁ니렁냐ㅐㅁㄹ아니멍아오ㅓㅏㅣ어ㅏㅁ니머ㅏㅇ니
[랄카 그 이전에 한국 사람을 잘 만나질 않고 있는것도 문제]



사실 요즘 심하게 느끼고 있는건데
TV에서 아기라던지 단란한 가족같은게 나오면 심하게 결혼이 고파진다.
물론 양파님 블로그의 부부만담(?)이라도 보고 있노라면 혼자 우어어어어어 모드
거기다 웹서핑하면서

'사랑해'

이런거 보면 혼자 열폭한다 <-[역주 . 열등감 폭발]




결론이 뭐냐고?
...공부 마칠때 까지만 참자..OTL
....

......




........



.........



...............



못참겠다 ㅆㅣㄴ먀ㅓㄹㅇㄴ마ㅣㅏㅐ발 <-욕 아님

요즘 잘때마다 외로워 죽겠다고오오오오
아직은 애 가지는거 흥미 없으니 꼬옥 껴안고 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필요해애애애애!!
[그런다고 진짜 애완동물 보내주면 때려버릴거다]






훌쩍.
외로워

댓글 3개:

  1. .....이 무슨 찌질한 일일꼬. 국제적으로 놀라니깐 -ㅛ-
    귀국할땐 외국아가씨 꼬셨다고 하는걸 기대중이라니까(우후후)

    답글삭제
  2. 미키를 소개시켜줘!!ㅋㅋ

    답글삭제
  3. 무영// 님 맨홀점. 영어 더 늘기전까진 불가능이야;ㅁ;!
    별// 님도 맨홀염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