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1일 토요일

우우. 방학이 좋아

이곳은 방학이다.
한국이랑은 달리 중간고사치고 2주간 방학을 하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굉장히 편하다.
[한국은 1학기 하고나면 지쳐서 방학동안 완전히 뻗어버리니..]

이 시스템은 좋은거 같다.
초등학교건 중학교건 고등학교건 대학교건 죄다 중간고사 치면 방학이다-ㅅ-
[게다가 딱 맞게 부활절휴일이 껴있어서 그와 함께 많은 학교가 방학을 시작한다. 대학교는 학교별, 강좌별로 틀리다]

그래서 공부하는데에 부담이 없다.
솔직히 한국에서 학교 다녀본 사람은 알거다. 6개월동안 쉬지도 않고 학교 다니면 방학되기도 전에 지쳐버려서 의욕 대상실.


그래서 덕분에 필자는 계획했던 방학중 도서관living은 어디다 팔아먹고 집에서 빈둥대는중이다 <-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매일 집주인이랑 이야기 하고, 뉴질랜드 방송보고, 라디오에 식사중수다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
...
...
...

...
영어가 늘었다!?

자..잠깐
도서관에서 빡치게 공부할때보다,
수업중에 머리 두드리며 억지로 영어 집어넣을때 보다

영어가 늘었어!?
게다가 최근 꿈도 영어로 꾸고 있다?!

.....


후우....그냥 학교 때려칠까...
[문법이 개판이라 다니긴 다녀야함]



자취하려고 했었는데
키위들이랑 살면서 영어 느는거 보고 자취에 대해 다시한번 재고하고 있심
[랄까 홈스테이가 자취보다 싸기도 하고..]
















라는 핑계로 방학에 집구석에서 코모리짓하고 있는 1인이었스빈.. <- 나가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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