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위키디피아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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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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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는 경제학자 우석훈과 기자 출신의 블로거 박권일이 함께 쓴 책이다. 2007년 8월 진보 인터넷 신문 레디앙에서 출간된 ‘세대 간 불균형’에 관한 경제 비평서로 출판되었으며, “한국경제 대안 시리즈”의 첫번째 권이다. ‘절망의 시대에 쓰는 희망의 경제학’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이 책의 영향으로 20대의 경제적 처지를 88만원 세대로 통칭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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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이다.
물론 지금은 어려운 경제사정의 20대를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귀에 닳도록 들은 이 말에 대해 갑자기 이야기 하고 싶어진 이유는 바로 일편단심화에 나온
-1948년 평균수명 46.8세-
-2006년 평균수명 79.1세-
라는 부분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가?
이 말은 한국인의 '세대교체'가 30년 늦어졌단 말이다.
좀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기득권층이 당췌 죽어주시질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도대체 지금 뭐가 어찌된 형편인걸까?
조금 더 깊이 살펴보도록 하자.일단 통계청에 가서 정확한 정보를 살펴 보기로 했다.
통계청에서 말하는 평균 수명이란?
오케이. 알았다.
통계청에서 말하는 평균수명이란,
-0세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생존년수로서‘0세의 기대여명’을 말함-
-특정연령에서 주어진 연령별 사망률이 지속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생존할 평균기간(연)수 ·출생당시의 기대여명을 기대수명이라고 함-
그렇다면 기대여명은 뭔지 살펴보자
-특정연령에서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년수로서‘예상 잔여수명’을 의미 ※ 연령별 총 생존년수를 연령별 생존자수로 나누어 산출-
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사방법 애매하게 설명되어있으니 간단하게 풀어보자.
예를들어 2009년의 출생자 기대여명을 조사한다고 하면
2009년에 각 나이별로 죽은 사람 나이를 싸그리 더해서 각 나이별로 지금 살아있는 사람 수로 나눈걸 다 더한거다.
식으로 바꿔보자.
사람수가 n이고 나이를 y, 생존자를 L, 사망자를 D라고 하자.
Dn/Ln(0살은 y를 곱하지 않는다)+ΣDyn/Ln
(yΣ을 1살부터 그해 사망자중 최고령으로 범위 한정)
(최고령 사망자보다 더 나이가 많은 생존자가 있을경우 최고령사망자연령의 Ln에 포함한다)
이렇게 된다. 이제 평균 수명은 그해에 태어난 0세 아이의 기대여명인것만 인지하면 된다.
[아...오랜만에 수학하려니 머리 빠개지는줄 알았다. 아..빡세. 수학과분들이나 통계학 하시는분 있으시면 잘못된부분 알려주셈뇨;ㅅ;]
결국 평균수명이란, 특정 해에 죽은사람 나이의 평균을 재서 그 해에 태어난 아이가 몇살까지 살건지 예측해 놓은 수치란 것이다.
.........뭐야. 결국 그냥 죽은나이평균이쟎아-_-+
[이거 알려고 이 ㅈㄹ을 했단 말인가]
자. 어쨌든 지금까지는 '평균수명'의 정의를 알아봤다. <-뻘짓
다시 일편단심화에 나온 자료로 돌아가보자.
1948년과 2006년이 나와있다.
왠지 두개 만 가지고는 비교하기 힘드니 중간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1975년과 필자가 태어 난 해보다 한 해 앞인 1985년을 넣어보자.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975년의 전국기대수명은 63.82세. 1985년의 전국기대수명은 68.44세
그럼 다시 정리 해보면
-1948년 평균수명 46.8세-
-1975년 평균수명 63.82세-
-1985년 평균수명 68.44세-
-2006년 평균수명 79.1세-
이쯤에서 년도별 사건을 정리해보자
1948년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해이고, 6.25가 일어나기 2년 전이다.
1975년은 박정희 전대통령의 두번째 재임기간중이자, 월남전이 끝난 해이다.
1985년은 전두환 전대통령의 두번째 재임기간중이자, 아웅산묘소 테러가 일어나고 2년뒤다.
2006년은 다들 알다시피 독일월드컵이 있던 해이다.
어느정도 자료가 다 나왔다.
이제 여러분들은 평균수명이란게 뭔지, 각 년도가 대충 언제쯤인지 알수 있게 되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면,
1948년의 20대라면 1920년대에 태어난 인물들이다. 80세 이상의 분들이 해당 되시겠다.
[유명하신 분이라면 김대중 전대통령(1926)과, 김영삼 전대통령(1927)이 계시다.]
이분들. 20대에 짱짱하신걸로 알고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1950년에 목포일보의 사장이 되셨고, 김영삼 전대통령은 1954년 최연소자로 민의원에 당선 되셨다.
조금 더 옛날로 가보자.
다시 현대로 돌아가자
필자가 존경해 마지 않는 신라시대의 대문인 고운 최치원선생.
868년 12세의 나이로 당나라에 유학가셔서 874년 18세의 나이로 과거급제해서 현위가 된다. 현위는 지금으로 따지면 시.도 교육감 정도 된다.
외국인이 18세에 과거급제해서 시교육감이 된다니 놀랠 노자다.
계속 해보자. 879년 23세. 황소의 난때 쓴 '토황소격문'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885년 29세에 귀국. 시독 겸 한림학사(侍讀兼翰林學士) 수병부시랑(守兵部侍郞) 서서감지사(瑞書監知事)가 되었는데,
현대로 말하자면 대통령 비서 겸, 대통령 선생 겸, 국가방위군 부사단장 겸, 국가심의위원장정도 된다.
그 그뒤 38세에는 아찬(阿飡)에 오르셨는데, 아찬은 신라시대 6두품이 오를 수 있는 최대의 관직이었다.
...난 23살에 군대에 있었다-,.-
그리고 신라시대 평균 수명이 35세였다고 한다-ㅅ-...18살이면 완전 어른-_- 꺾인거다 ㅋㅋ
근데 우리 20대는 어떤가.
지방 신문사 사장이나 민의원 커녕, 당장 한달에 알바로도 88만원 벌기도 힘들다.
[게다가 어디사시는 어떤분께서 최저임금제가 기업에 대한 '규제'라고 지껄이셨다죠. 미친겨...]
옛날 20대라면 나이드신 분들께서 일찍일찍 몸소 나자빠져주신 덕분에 젊은 아해들이 실력만 갖춰지면 쉽게 사회진출을 하고 열심히해서 일찍 높은자리에 올라가고 얼른 돈을 벌어서 하고 싶은일을 맘껏 펼쳤다.
근데 지금은?
20대가 돈을 벌고 싶어도 벌 돈이 없다.
어디한번 한탄 시작해보자. 좀 길다.
이놈의 돈들을 기득권층이 잡아쥐고 놓질 않으니 돈이 흘러다닐리가 없다.
기득권층은 당연히 자신이 젊을때 받았던 돈보다 더 많이 받길 원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많이 받는다. 그런고로 돈의 액수는 점점점커져서 찍어내는 돈도 많아지고 많이 찍어낸 만큼 물가도 올라간다.
한나라의 통화량은 정해져 있으니 기득권층이 가진만큼 젊은이들이 못 가진다.
게다가 자리도 없다.
게다가 자리도 없다.
사장이나 회장님들, 과장님들이 빨리 운명하셔야 그 자리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가고 밀려밀려밀려 신입들로 또 채워지게 되는것이다.
꽤나 건방진 소리이긴 하나. 정 운명하고 싶으신 생각이 없으시면 손놓고 화단이나 좀 기르시던지 취미로 댄스교실, 태극권 같은거라도 좀 배우시길 바란다. 젊은 강사를 쎄고쎘다.
정 그것도 하기 싫으시면 퇴임이민이라도 가셔서 경치 좋은데서 말년을 편안하게 보내시는것도 추천한다.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는 섬이랑 섬의 주민을 통채로 퇴임이민자한테 팔더라
말년에 왕노릇이라도 하시던가. 물론 주민착취로인해 쫓겨나시면 내 책임이라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또, 가뜩이나 자리도 없는데 기업도 모자라다.
또, 가뜩이나 자리도 없는데 기업도 모자라다.
가카께서 열심히 기업 프랜들리를 외치고 계시긴 하지만, 제발 부탁이니 있는 기업 배불릴 생각 마시고, 젊고 창창한 청년들이 스스로 기업을 만들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세요 제발.
다 늙어빠진 사람들한테 자꾸 돈 줘서 어쩌겠단건가?
차라리 젊은 사람에게 돈을 주고 부모를 봉양하게 하거나, 봉양안하겠다는 젊은 친구들이 많으면 세금을 잘 거둬서 노인복지를 키워보는것도 좋지 않은가.
계속 가보자. 기업은 모자라는데 청년들이 경험이 없다
계속 가보자. 기업은 모자라는데 청년들이 경험이 없다
옛날에는 맨땅에 헤딩으로 이마가 다까져도 사업가 기질이 있는 많은 청년들이 일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옛날엔 학교가 많이 없었기에 '지식'보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헤딩이 많아서 오히려 잘 먹혔다.
돈 몇푼 없어도 자기가 가진 기술과, 배짱. 그리고 무릎꿇고 아버지께 사업하겠다고 나서본다.
아버지는 자식을 잘 알고 있으니 이놈이 할수 있는놈이다 싶으면 선뜻 내어준다. 영 아니면 가업을 물려 받거나 했다.
이도저도아닌 공부가 좋아 교수나 연구직이 목표거나, 고위공직자가 목표인 사람, 아니면 교사가 목표인 사람들이 대학을 갔었다.
요즘처럼 덮어놓고 대학부터 가는 사회가 아니었단 말이다. 언제부터 대학이 취업준비학교가 되었나?! 말이되는건가!?
또 가보자, 청년들이 경험이 부족한건 반 이상 교육탓이다.
또 가보자, 청년들이 경험이 부족한건 반 이상 교육탓이다.
당최 교육이 어떻게 되어먹었는지, 책만 파면 세상 모든것이 다 있는걸로 착각하게 만든다.
개뿔. 어디서 똥싸는소리는 잘들어와서 읊는꼴이다.
책을 파면 아는것이 많아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절대 '경험'이 아니기에 제것이 될수가 없다. 태권도 교본 100년 읽어봐라. 교본 안읽고 6개월 배우는거보다 못하다. 노래잘부르는 책 100년 읽어봐라. 노래방 매일 십일조하면서 노래연습하는거 보다 못부를거다. 노래방에 낼 돈 없으면 그냥 집에서 연습만해도 는다.
근데 이놈의 교육은 그딴거 필요없이 그냥 책 열심히 파고, 높은점수 얻어서 좋은대학 가고, 좋은회사 취직하거나 대학교수를 하면 그게 성공한거라고 가르친다.
개뿔. 성공한 사람한테 물어봐라. 회사원이되면 성공한거냐고. 회사원한테 물어봐라 회사원이 편하냐고.
대학교수한테 물어봐라. 떡밥빼면 받는 봉급이 얼마냐고.
말 나와서 하는 말인데, 대학교수도 자기 뚜렷한 연구 업적이 없으면 개죽도 못쒀먹는법이다.
다음. 교육은 개판인데 고위공직자들은 교육을 더 개판 만들고 있다.
다음. 교육은 개판인데 고위공직자들은 교육을 더 개판 만들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은 귓등으로도 안들어본 모양이다. 도대체 어떤 정신머리로 사고를 하면 교육을 이따위로 만들 수 있는건가. 최소한 체계라도 바로 잡아야 할거 아닌가.
도대체 어느나라 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벤치마킹했길래 이따위인가? 덮어놓고 체험하랬던 수행평가나, 학교 서열화, 수능점수 만능입학같은. 니미럴 그렇게 할거면 차라리 본고사를 부활시켜라 병진들아.[그렇다고 본고사 찬성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냥 비꼬는 말임]
계속 가보자. 체계를 이 따위로 만든 건 두가지 이유로 대학이다.
계속 가보자. 체계를 이 따위로 만든 건 두가지 이유로 대학이다.
하나는 직접적, 하나는 간접적인데.
직접적인 이유는, 대학이 너무 많다-_-
니미 좁아터진 나라에 대학이 200개가 넘는게 말이 되냐. 대학진학률이 84%라니. 40년대 국민학교 진학률 보다 높다-_-.
그렇다고 대학 간판만 걸어놓으면 다 취급해주나? 웃기는 소리. 서열화가 완벽한데 무슨.
게다가 전문대는 원래 전문직업학교의 성격이 강하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종합대학교가 취업률 걸어놓고 광고하는건 대체 뭐하는 짓인가?
그럴거면 차라리 폴리텍을 만들어라. 종합기술전문대학이쟎냐.[그렇다고 그 취업률도 100%정규직이 아닌게 많다-_-]
간접적인 이유 둘은, 대학 가야 성공 할 수 있다는 이 빌어먹을 소리다.
또 있다. 성공에 미치게 만든 건 사회다.
또 있다. 성공에 미치게 만든 건 사회다.
도대체가 이 나라는 성공 못하면 너무 비참하다.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소리다.
부자들은 선진국과는 달리 노블리스오블리제도 없다. 베풀 질 않는단 말이다. 그렇다고 복지가 잘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부자들에게 세금까지 적게 물리고 그 만큼 줄어든 세수를 가난한 사람에게서 가져간단다. 이렇게 되어 놓으니 무조건 돈돈돈돈. 모든 국민이 돈에 눈이 돌아가있다. 삶의 목적이 돈이 되어 버렸단 말이다.
[가카의 목적이 모든 국민이 성공을 염원하여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게 목적이셨다면..반은 성공한거 같긴 합니다. 모두 성공에 눈이 돌아가 돈돈돈돈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돈돈돈돈 하다보니 죄다 '일'과 '직업'이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돈'과 '대박'이다.
돈돈돈돈 하다보니 죄다 '일'과 '직업'이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돈'과 '대박'이다.
대박으로 돈번사람은 또 한둘인가? 땅값으로 졸부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오죽 사람들이 땅값대박에 눈이 돌아가 있으면 '경매'와 '부동산'관력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냐.
정작 졸부가 되면 갑부보다 더 안베푼다. 자기네들 유흥과 자기자식 교육, 그리고 자기가 산 땅값말고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그렇다고 교육을 잘 시키냐면 그것도 아니다-_-돈만 때려붓고 학원만 많이 보내면 공부 잘 시킨건줄 아는 꼴통부모들이 쎄고쎘다. 정작 미칠듯한 학원 교육의 결과는? 부모말이라면 물한잔 떠와달라는 부탁도 지 싫으면 개짓는 소리보다 못하다.
[아 물론 학원 다니기 좋아하는 애들 있고 그런애들은 대체로 부모말도 잘 듣는다. 문제는 애들 싫어하든 말든 시키는 꽁통부모가 문제.]
이쯤 끝내보자. 더이상 했다간 끝이 없어 보인다. 이제부터 결론이다.
이쯤 끝내보자. 더이상 했다간 끝이 없어 보인다. 이제부터 결론이다.
대통령가카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이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고.
그러는 대통력 가카께서는?
마인드를 잘 바꾸셔서 처음에 공약한 전재산 기부마인드도 바꾸시고 재태크 잘하셔서 재산까지 불리셨나요?
혹시 그 생각 못해보셨나요.
돈은 더 찍어서 벌지 않는이상 내가 버는만큼 남이 못벌게 된다는거?
그럼 대통령 가카께서 2억의 재산이 더 불어 나셨다면, 외화가 아닌이상 국민의 재산중에 2억이 대통령님 손으로 간건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흥.
비꼬는건 여기까지 하겠다.
자.
젊은이들이 마인드를 바꿔야 하는건 맞다.
무사안일주의, 지식만능주의, 학벌주의, 모험기피 등등등
해보지 않은것을 피하고 상처받기 싫어하는걸 버려야 한다.
20대는 젊다.
뭐든 다 할 수 있는 나이이다.
실패해본만큼 성공하는 법인데
요즘 20대는 실패가 너무 늦다. 학력이 높을수록 더 그렇다.
대학졸업할때쯤 되서야 실패를 맛보게 된다.
그런데, 이 구조를 이렇게 만든 건 지금의 기득권층이다.
그들이 바꿔주지 않으면 젊은이들은 암만 발버둥쳐봤자 바둑판의 바둑알 밖에 되지 않는다.
당연히 여기서 바둑기사는 기득권이다.
본인들이 20대일때는 좌절을 많이 해봐서 좌절을 하지 않게 하기위해 20대를 배려해 주는 것이라면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
실패와 좌절이 없는 20대는 죽은 세대다.
대기업에서는 학벌중심이 아닌, 경험과 자질을 중심으로 사람을 뽑아야 할 것이며, 나라에서는 신생기업들에 투자를 늘려야 할것이고, 한편으로 벤쳐기업에 관해 지원을 잘 해줘야 할 것이다.
신생기업의 실패가 두려워서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나라의 미래에 투자하지 않는것과 같다.
빈부격차를 줄이기위해 세수개편도 해야 할 것이며, 대학의 수를 줄이고 교육비를 낮춰야 한다.
[대학에 국가 보조금이 적은 이유중에 대학이 너무 많아서 인 것도 있을것이다]
초중고에서는 경쟁식 입시위주교육이 아닌 경험을 장려하는 체험적 학습이 위주가 되어야 할 것이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20대는 젊다.
다만 과거의 20대는 젊었어도 '어른'이었기 때문에 뭐든지 스스로 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의 20대는 너무 어리다. 어른들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는것이다. 부모들도 놓아주지 않는다. 혹은 부모손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나는 부모님의 돈으로 어학연수를 하고 있지만, 절대 부모님께 손벌리고 있다고 생각 안한다.
부모님은 자식에게 투자 하고 있는것 뿐이고, 만약 부모님이 지원 안해주셨다 해도 나는 뉴질랜드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을거다.
어른들은 너무 젊은이들을 가지고 논다.
물러날때가 되면 재산을 젊은이들에게 줘야 하는법인데, 당최 사업을 늘리지도 않고, 젊은 사업가의 서포터도 하지 않는다, 세금을 많이 내서 그 세금이 젊은이들의 사업지원에 쓰이지도 않는다.
[공무원들은 장애인 지원금도 빼돌린다며? 그거 세금아냐?]
어른들은 제발 돈좀 손에서 놓으시고, 돈버는건 젊은이들에게 맡겨주세요.
그럼 젊은이들은 도전을 시작할겁니다. 남는건 혈기와 젊음뿐이니까요.
긴 글인데 다 읽어 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 합니다.
뭐, 경제학에선 자본주의의 실패란 말도 있고, 어르신들은 명박이가 때를 잘못만났다 말도 하지만... -_-
답글삭제결론은 사람이 너무 불어난게 탈이야.
한국에서 제일 잘못된건, 가방끈 길수록 오오 저님 짱인듯 하는거지.
보너스 교육열. 솔직히 나쁜 건 아닌데, 가방끈을 늘리려는 발악 덕분에 이꼴난게 한국이니까.
어디에 책임을 묻고 싶어도, 물을 수 없는 현실인게고.
왜나면 죽은 이들과, 우리가 이걸 써도 보지 못하는 이들의 책임이니까.
덤으로 요즘 환경윤리 배우는데 어쩌다가 경제학도 배우고있다 -_-
그러다 보니 세상 참 재미나. 마르크스횽이 그리워진다니깐.
霧影// 역시 교육이 가장 큰 문제야. 한국은 방향자체가 너무 삐뚤어 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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