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2일 수요일

물었다. 피임떡밥. 낙태떡밥. - 역시 이 모든건 교육탓

전 왜 이런 떡밥만 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 읽기전에 읽으시면 좋은 글
착각을 하고 있는데 말이야 'ㅅ'
아 답답다.....성교육아니 피임교육을 좀 제대로..--;;;
한국여자들은 남자한테 낙태하는 등의 피해 당했다고 징징대지 좀 말아라...




에에...
일단 세번째 글에 대해 제 사견을 좀 들자면
일단 오십보 백보입니다-_-

솔직히 니나 내나 똑같이 섹스 하고 싶어서 서로 몸을 탐한건데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 나무라는겁니까-ㅅ-
박은놈도 잘못한거 맞고 박힌년도 잘못한거 맞습니다-ㅅ-
최소한 날짜계산이라도 정확히 하던가, 여자랑 데이트 하기전에 호주머니에 콘돔하나 챙겨가던가.
[날짜 계산 이야기는 위험한줄 뻔히 알면서 '괜찮겠지' 하는 여자분들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첫번째 글에 대해서는.
정말 저 사실을 여성분들이 안다면, 함부로 몸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고
남자분들이 안다면, 함부로 여자몸에 들어가지 않을겁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이고, 낙태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위험한 일이란걸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두번째 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 모든 일이 모두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기 때문입니다-ㅅ-
솔직히 성교육 시간에 '낙태동영상' 하나만 보여줘도, 낙태율이 반 이상 줄어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ㅅ-
잔인하다는 이유로 중고생에게 보여주지 않는데, 그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죠-ㅅ-

필자는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부터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놈의 교육이 개차반이란 소리는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교육이 개판이라 일어나는 피해는 거의 범 국가적인 피해-ㅅ-






세번째 글은....
본문보다 리플이 환상적인데, 그런건 따져봤자 서로 피해망상을 자랑하는것 뿐이라서 관두는게 빠름.


나라가 안 도와주면 스스로 조심해야하는건 맞쟎아요-ㅅ-?
결혼할 상대도 아닌데 남자를 팍 믿고 몸을 내준 여자도 문제고,
책임도 못질거면서 마구 쑤셔댄 남자도 문제고.


성욕이어쩌고 문화니 뭐니 정책이 어쩌고
암만 이야기 해봤자 결론 안나는 문제니...-ㅅ-
게다가 원인이 틀렸어요-ㅅ-

원인은 '제대로 모르기때문'이예요.
서로를 정말 제대로 안다면 절대 함부로 할 수 없고,
행위에 대한 결과를 정확히 안다면 절대 몸을 굴리고 다니지 않을거예요.

모든건 '무지'에서 비롯된거라는거죠-ㅅ-
서로 싸우고 있는 내용은 둘다 진실이자, 둘다 서로 모르고 있다는 증거예요.








부디 싸우지 마시고,
남성분들은 데이트 갈때 모텔을 가건 안가건 꼭 콘돔은 지참하시고-ㅅ- [천원밖에 안함]
여성분들도 콘돔 챙기세요-ㅅ-
왠지 남자한테 콘돔 끼라는게 미안하시면, 데이트약속 잡히기전에 미리미리 약 복용 하시구요.
[그리고 콘돔끼라고 했는데 남자 표정이 개판이면 헤어지셔도 좋습니다-ㅅ-...남자인 제가 장담하죠-ㅅ-]





어린 학생들에게는....
솔직히 부모들이 콘돔 사줬으면 좋겠습니다-ㅅ-정 걱정되면
딸한테건, 아들한테건-ㅅ-

댓글 2개:

  1. 랄까... 보건소에서도 콘돔 나눠준다(....)
    군생활중 보건소 갈 일이 좀 있다보니 가서 애들이 가져온건 거의 콘돔 뿐이더만 -_-) =3

    개인적으로는 알아서 사리는게 최고지만, 그래도 덜컥 생기면 서로 책임은 져야지. 메이기 싫은것보단 자기 책임은 자기가 지는 게 성인이고, 어른의 의무 아니던가?
    그나마 내 주변엔 애 때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구만.
    며칠전에 20살에 애 낳은 애 있었는데, 언제 애 구경이라도 가 봐야지. 보면 볼수록 귀엽구만.
    자기 짐이라고 살살 떼려는 무개념만 차고 다니는거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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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근데 솔직히 모르지.
    애 뗀걸 밝힐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ㅅ-....

    내 주변에 그런사람 없을거야. 라고 생각 해도 방심하긴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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