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6일 일요일

우어어어 [각종 잡설 모음]

1. 이글루스 블로그 개설-ㅅ-...
본격 교육까기 블로깅을 해볼까 생각중.



2. 홈스테이 마더한테 혼나다.
........집구석에 처박혀서 외로워 외로워 지껄이지 말고 클럽에가서 좀 놀아란다-_-....
여긴 뉴질랜드고 체면차릴 필요 없으니까 시크한척 집구석에서 지랄떨지말고 기어나가서 놀던지 친구를 집에 초대하던지 하란다.
문제는 그렇게 혼나면서도 How?를 연발한 나는 병신인증.



3. 침대 시트 바꾸다.
아아. 뽀송뽀송. 새 시트가 좋군하.
전부 짙은 파란색이어서 좀 정신이 빠져나가는거 같긴 하지만-_-...
[군청색이 아니라 완전 짙은 파란색-_-...이런색을 침대시트에 쓰다니..]



4. 영어 듣기가 점점 늘다.
......어째선지 공부할때는 안늘고 홈스테이마더랑 수다떨때만 느냐..-_-..
정말 클럽에 가서 본격 놀아야 영어가 늘려나...;;;;
[학교 때려치고 놀러 다녀도 영어가 늘거같은 불길한 예감]



5. 영어 숫자가 약하다.
.......편의점 알바 하면 숫자 계산이 조낸 늘겠지...?
시도해볼까....




6. 아참 그러고보니 25일은 뉴질랜드의 공휴일.
Anzac데이다.
이게 뭐냐면, 1차세계대전때 죽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군인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필자는 아침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서 사진찍고 별지랄 다 할 계획이었지만.
아침잠이 쏟아진 관계로 퍼레이드는 패스-_-
점심때 빵 씹으면서 그냥 TV에서 하는 행사로 만족 했다.
[아 까지껏 내년에 보지뭐]
(끝까지 지 게으른건 생각 안함)




7. 아 몰라 기억 안나.
잘래-_-

댓글 2개:

  1. ........
    이런 막장녀석. 막장녀석. 막장녀석. 캐막장인듯 'ㅅ')
    랄까, 파란색이 어때서!(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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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같이 지극 평범인이 어딜봐서 막장이냣!
    랄까..왠지 너무 대놓고 파란색이라 무서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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