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5일 화요일

아....감기 걸린거 같다.

돼지독감이 비상인 상태에서 감기 걸려버렸다;ㅅ;.....

[병원에서 '감기'라고 이야기 하면 잡혀간다는데 정말인지 시험 해볼까...=ㅅ=]



아...
게다가 환절기 알러지까지 제대로 걸려서 죽을맛.

이래서 봄과 가을이 싫다니까...OTL


문제는 봄에는 꽃이 다 지고나면 알러지 걸리고
가을에는 딱 추워지기 시작할때 알러지 걸리니....OTL










아..살려줘
내가 돼지라니<-

2009년 5월 2일 토요일

시장을 봤다.

기숙사에 사니까 이것저것 먹고싶은 생각이 많아진다.
다만 문제는 혼자 살고 있지 않다는것이고,
냉장고를 5명이 공용으로 쓴다는 것이다.[이게 제일 문제가 크다]
(한국에서는 보통 고시원이라고 하더라도 소형냉장고가 각 개인의 방에 비치되어있다.)


오늘 시장본 내용은

스테이크용 쇠고기 (니미 팩에 파는건 죄다 스테이크용이다-_-...썰어서 먹어야지뭐.. 아님 다음엔 정육점에서 사던가)
설탕
소금

샐러리 약간
브로컬리 한덩이
스파게티면 5~6인분
허브믹스
토마토소스 (파스타용 오리지날)
양파 2뿌리
마늘 한팩
토마토 4개(길쭉한거)


그리고 메모리 카드 리더기랑 쪼리 하나 실내화 하나 이렇게 샀다.


토요일은 랭귀지클래스 다니는 중국인의 생일이라 아는 누님들이 놀러간다기에 요리해주러 따라가기로 했다.
[나 초대 해놓고 나니 남자가 나밖에 없단다-_-]

결국 일요일에 해먹어야 겠는데-ㅅ-....
토요일 점심때 잽싸게 시내에 볼일보러 갔다가 돌아와서 점심 해먹고(..불고기랑 빵이랑 먹어야 하나...)
3시까지 약속장소에 모인뒤에 또 저녁 만들러 찌그락 찌그락 가서 안동찜닭으로 저녁 해먹고-ㅅ-....



.....
일요일밖에 먹을 시간이 없군하;ㅅ;
[평일엔 바빠서 먹을 시간이...;ㅁ;]





에라 모르겠다.
진짜 아파트를 좀 알아봐야 하나...=ㅁ=...

[펌]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출처 : http://blog.empas.com/cosyoung/18717816 : 세상의 모든 글들 - cosyoung

길어서 줄입니다




-유시민 항소 이유서-









본 블로그의 소유자가 이 글을 본래의 용도와 달리 이곳에 올리는 이유는
1. 데이터의 저장
2. 본문의 출처인 엠파스블로그 서비스의 종료.
3. 이글루스에 올리면 이 오래된 떡밥이 파장을 불러일으킬까 염려.

위와같은 세가지 이유로 개인적인 블로그에 올리는 바 입니다.

2009년 4월 30일 목요일

키위란?

뉴질랜드에는 세 종류의 키위가 있다.

1. 키위 새
2. 과일 키위
3. 사람 키위






키위 새는 알다시피 뉴질랜드에만 살고있는 날지못하는 새다.
뉴질랜드의 나무고사리와 함께 뉴질랜드를 상징한다.
(나무고사리-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분명 양치식물이고 고사리과인데 나무처럼 자라는 괴기한 식물체-_-)
(다음에 직접 사진 찍어서 포스팅 하겠다)




과일 키위는 우리가 잘 아는 그 키위다.
한국어로는 다래라고하고 한자로는 彌猴逃(미후도)라고 한다.
중국 원산으로서, 뉴질랜드의 기후가 키위의 생장에 꼭 맞아서 거의 뉴질랜드 농산품의 상징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참다래, 개다래, 쥐다래라고 따로따로 불리는것을 그냥 '키위'로 통합해서 가격만 틀리게 판다.





사람 키위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백인을 일컫는다.
딱히 백인만 골라서 부른다기보다는 조금 정의가 복잡한데, 그냥 백인을 가르킬때 '키위'라고 부른다고 알아두자.
출신도 여러군데다. UK부터 시작해서 아메리칸, 독일, 프랑스등등등등
주로 유러피안을 키위라 부르는데, 아메리칸이나 유러피안이나 외모로는 구별이 힘드니 그냥 키위로 통합.
보통 영어를 사용한다면, 출신 구별은 억양으로하더라=ㅅ=
[사람의 출신으로 구분하여 가르키는 다른 용어로는 마오리와 아시안이 있다.]






키위도 여러종류로 나뉜다.
토종키위(뉴질랜드 태생)
북유럽계 키위(꽉막혀있기로 유명하다. 특히 독일계.)
중남유럽계 키위(....이쪽은 먹고 놀자판)
동유럽계 키위 (이쪽은 착하다;ㅁ; 다만 맺고 끊는건 분명하다. 음식은 한국과 비슷한데 양념이 틀리다.)
영국계 키위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잉글랜드 계가 있는데, 다 틀리다-_-)
아메리칸계 키위(대표적인 막장 키위-_-....가까이지내면 피가 술로 바뀐다)




..........내가 이거 때문에 홈스테이 피해를 좀 봤다.
분명 같은 키위라고 생각 했는데 토종키위랑 유럽계키위의 생활 방식이 어지간하게 틀렸다-_-
[독일계 키위에게서 피봤다.]







물론 아시안도 종류가 천차만별
중국계, 인도계, 일본계, 중동계, 동남아계(역시 베트남계, 인도네시안계, 타이계 등등 다 틀리다-_-)

[참고로 한국계도 이민온지 얼마나 되었는지,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많이 틀리다.]





어디 질쏘냐, 나와라 아프리카계!
........
시댕 너무 많아서 못쓰겠다-_-
(아프리카계는 흑인계와 백인계가 또 틀리다)










도대체 부산인구 밖에 안되는 나라에 무슨놈의 인종이 초특급짬뽕잡탕부대찌개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다-_-

하여간 적응하기 힘들어;ㅅ;





결론?

키위가 그런거라고 :D
그냥 영어쓰는 놈들을 키위라 부르면 딱 맞을지도-ㅅ-?

2009년 4월 29일 수요일

안온 사이의 잡설모음

1. 또 이사했다-ㅅ-

아놔 역마살이 붙었나. 아니 원치도 않게 계속 이사하냐 이거-ㅁ-...
뉴질랜드 키위들에 대해 분노가 싹트다.
[특히 독일계랑 스코트랜드계.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다]


2. 이사했는데 기숙사.

...........같이 사는 놈들이 죄다 키위야!
싫어...뭐야. 무서워.
[심하게 데여서 기겁하는중]
우우우....일단 짐부터 풀ㄱ.....ㅣ 전에 컴퓨터부터......




꺄아아아아아악
지하라서 인터넷이 안잡혀어어어어어어
[심한 공포]

덜덜덜. 또 옮겨야 하나...
짐 풀지 말고 있어보자;ㅅ;...





3. 라고 생각 했는데. 이놈의 젊은 키위들이.....

....조낸 프랜들리 하다!?
.............한국애들보다 더 잘놀아;ㅁ;!
음주가무는 한국인이 와방이라 생각 했는데.....ㄷㄷㄷ
이쪽은 끼리끼리 놀기 그딴거 없다. 한명 놀기시작하면 기숙사 전체에 영어쓰는 애들은 거의 다 나온다=ㅁ=..
[동양계 제외. 왜인지 모르겠지만 동양계는 키위들 노는데에 본적이 거의 없다-ㅁ-...]





4. 아아 그래도 인터넷 안되는건 너무 불편해...

캬악. 위층은 되고 아래층은 안되는건 뭐야아아아;ㅁ;!
이사가버릴테다;ㅁ;! 이사 갈거라고;ㅁ;!!!





5. 보모를 추천받다.

......같이 공부하는 누님들이 보모구하는 한국 가정이 있다면서 나를 추천해버렸다-ㅁ-...
이거에 대해서 의견을 물어봤더니 남자와 여자가 극명히 갈라진다.

남성쪽 : 너 공부 절대 못한다. 그리고 애들 돌봐주는게 쉽냐. 아파도 니 책임 된다. 절대 하지마.
여성쪽 : 이만한곳 없다. 먹여주고 재워주고하는데 애들 밥만 해주면 되는곳이 어디 찾기 쉽나.



사실 갈등의 이유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지만...
중요한건 누님들이 다 좋다 좋다 하면서 나를 추천한건....
정말 좋아서일까 아니면 자신들이 하기 싫어서일까....




6. ............기숙사 방옮기는 결심이 무너지다.

또마셔!?
이놈의 키위들은 한국애들보다 더 많이 마시냐!?
랄까 뭐? 아메리칸!?
네놈이 원흉이구나!!
응?
같이 마시자고?

땡큐 베리 감사 소머치 <-어이


벌컥벌컥

[이후 개념은 소멸]




7. 아침에 일어난 뒤. 뉴질랜더에 대해 혼란하다.

.......얘네들 정체가 뭐야???!?!?
어떨때보면 개꽉막힌 유러피안 같고, 어떨때보면 한국애들보다 더 한거 같고-_-

[결국 안옮기고 인터넷은 도서관에서 하기로 결정.]
[덕분에 도서관에서 공부 못하고 있는 1인]

[이젠 ㅈ됬구나. 도서관에서는 인터넷 하고, 기숙사 돌아가면 술퍼마시고-_-...]
[...공부는 언제하지]



8. 라고해도 공부는 알아서 잘 하고 있다능
[정말?]

2009년 4월 26일 일요일

우어어어 [각종 잡설 모음]

1. 이글루스 블로그 개설-ㅅ-...
본격 교육까기 블로깅을 해볼까 생각중.



2. 홈스테이 마더한테 혼나다.
........집구석에 처박혀서 외로워 외로워 지껄이지 말고 클럽에가서 좀 놀아란다-_-....
여긴 뉴질랜드고 체면차릴 필요 없으니까 시크한척 집구석에서 지랄떨지말고 기어나가서 놀던지 친구를 집에 초대하던지 하란다.
문제는 그렇게 혼나면서도 How?를 연발한 나는 병신인증.



3. 침대 시트 바꾸다.
아아. 뽀송뽀송. 새 시트가 좋군하.
전부 짙은 파란색이어서 좀 정신이 빠져나가는거 같긴 하지만-_-...
[군청색이 아니라 완전 짙은 파란색-_-...이런색을 침대시트에 쓰다니..]



4. 영어 듣기가 점점 늘다.
......어째선지 공부할때는 안늘고 홈스테이마더랑 수다떨때만 느냐..-_-..
정말 클럽에 가서 본격 놀아야 영어가 늘려나...;;;;
[학교 때려치고 놀러 다녀도 영어가 늘거같은 불길한 예감]



5. 영어 숫자가 약하다.
.......편의점 알바 하면 숫자 계산이 조낸 늘겠지...?
시도해볼까....




6. 아참 그러고보니 25일은 뉴질랜드의 공휴일.
Anzac데이다.
이게 뭐냐면, 1차세계대전때 죽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군인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필자는 아침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서 사진찍고 별지랄 다 할 계획이었지만.
아침잠이 쏟아진 관계로 퍼레이드는 패스-_-
점심때 빵 씹으면서 그냥 TV에서 하는 행사로 만족 했다.
[아 까지껏 내년에 보지뭐]
(끝까지 지 게으른건 생각 안함)




7. 아 몰라 기억 안나.
잘래-_-

2009년 4월 24일 금요일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열어 볼까...

생각중이다.


이오공감이 확실히 파급력이 장난이 아니니-ㅅ-...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으음. 그냥 잡설

으음.

왠지 밤늦게 블로그질 하면서 왠지 감상에 젖어 버렸다.


음...
외로워;ㅅ;...
[캬악]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없단건 슬픈일이다.

주변에 사람이 없단 이야기가 아니다.

나의 이야기를 관심 가지고 들어줄 사람.
나와 시간이 잘 맞는 사람[....한국친구들과 메신져로 수다좀 떨어 보려고 해도 당최 시간이 안맞는다]
그리고..얼굴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피부와 피부가 맞닿을수 있는 사람.





유독 외로움을 많이타는 나는 사람에 매우 굶주려 있었다.
어릴때부터 주욱.

앵겨붙고 달라붙고 사람들품속에 들어가는걸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하지만 안한다.
아니 못하겠다.
머리가 굵어져서
쪽팔려서 못하겠다.


근데 너무 하고싶다.
이럴때 여자친구가 고파진다.



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항상 부모님께 배웠다. 사람은 너무 믿어도, 너무 못믿어도 안된다고.
하지만 좋은걸 어떻해.
상처받고 배신당해도, 따뜻함이 좋은걸 어떻해.

불에 데였다고해서 추울때 불곁에 안갈순 없쟎아.
데일 위험 감수하고 불 곁에 가는거니까.






최근 너무나 나처럼 살지 못했다.
나는 역시 우랴우랴 하면서 여러사람들과 맞대면서 살아야 하는데...

군대 전역하고, 바뀌어야지 바뀌어야지 하던것들이, 제대로 바뀌긴 했다만
뭔가 큰것을 잊어 버린것 같다.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
못돌아 갈거같다.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나의 혼자만의 부끄럼을 모두 감싸줄.
따뜻한 난로가 있었으면 좋겠다.



앵겨붙고 달라붙고
마음껏 애교부려도 멸시 하지 않는.
그러면서 나를 믿고 의지 해주는 그런 사람.



생각 해보니, 왠지 나는 누군가에게 믿음이 된 적이 없던것 같다.
언제나 내가 타인을 믿어왔다.

그만큼 내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단 소리겠지..?















에잇. 결국 답은 하나쟎아.


열심히 살자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물었다. 피임떡밥. 낙태떡밥. - 역시 이 모든건 교육탓

전 왜 이런 떡밥만 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 읽기전에 읽으시면 좋은 글
착각을 하고 있는데 말이야 'ㅅ'
아 답답다.....성교육아니 피임교육을 좀 제대로..--;;;
한국여자들은 남자한테 낙태하는 등의 피해 당했다고 징징대지 좀 말아라...




에에...
일단 세번째 글에 대해 제 사견을 좀 들자면
일단 오십보 백보입니다-_-

솔직히 니나 내나 똑같이 섹스 하고 싶어서 서로 몸을 탐한건데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 나무라는겁니까-ㅅ-
박은놈도 잘못한거 맞고 박힌년도 잘못한거 맞습니다-ㅅ-
최소한 날짜계산이라도 정확히 하던가, 여자랑 데이트 하기전에 호주머니에 콘돔하나 챙겨가던가.
[날짜 계산 이야기는 위험한줄 뻔히 알면서 '괜찮겠지' 하는 여자분들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첫번째 글에 대해서는.
정말 저 사실을 여성분들이 안다면, 함부로 몸을 내어주지 않을 것이고
남자분들이 안다면, 함부로 여자몸에 들어가지 않을겁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이고, 낙태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위험한 일이란걸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두번째 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이 모든 일이 모두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기 때문입니다-ㅅ-
솔직히 성교육 시간에 '낙태동영상' 하나만 보여줘도, 낙태율이 반 이상 줄어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ㅅ-
잔인하다는 이유로 중고생에게 보여주지 않는데, 그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죠-ㅅ-

필자는 초등학생은 물론 유치원생부터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놈의 교육이 개차반이란 소리는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교육이 개판이라 일어나는 피해는 거의 범 국가적인 피해-ㅅ-






세번째 글은....
본문보다 리플이 환상적인데, 그런건 따져봤자 서로 피해망상을 자랑하는것 뿐이라서 관두는게 빠름.


나라가 안 도와주면 스스로 조심해야하는건 맞쟎아요-ㅅ-?
결혼할 상대도 아닌데 남자를 팍 믿고 몸을 내준 여자도 문제고,
책임도 못질거면서 마구 쑤셔댄 남자도 문제고.


성욕이어쩌고 문화니 뭐니 정책이 어쩌고
암만 이야기 해봤자 결론 안나는 문제니...-ㅅ-
게다가 원인이 틀렸어요-ㅅ-

원인은 '제대로 모르기때문'이예요.
서로를 정말 제대로 안다면 절대 함부로 할 수 없고,
행위에 대한 결과를 정확히 안다면 절대 몸을 굴리고 다니지 않을거예요.

모든건 '무지'에서 비롯된거라는거죠-ㅅ-
서로 싸우고 있는 내용은 둘다 진실이자, 둘다 서로 모르고 있다는 증거예요.








부디 싸우지 마시고,
남성분들은 데이트 갈때 모텔을 가건 안가건 꼭 콘돔은 지참하시고-ㅅ- [천원밖에 안함]
여성분들도 콘돔 챙기세요-ㅅ-
왠지 남자한테 콘돔 끼라는게 미안하시면, 데이트약속 잡히기전에 미리미리 약 복용 하시구요.
[그리고 콘돔끼라고 했는데 남자 표정이 개판이면 헤어지셔도 좋습니다-ㅅ-...남자인 제가 장담하죠-ㅅ-]





어린 학생들에게는....
솔직히 부모들이 콘돔 사줬으면 좋겠습니다-ㅅ-정 걱정되면
딸한테건, 아들한테건-ㅅ-

2009년 4월 19일 일요일

본격. 대학생 말려죽이기 정책 - 학자금

드디어 정부가 작정하고 나선거 같다.
아래는 링크
한 학기 남았는데...학자금 대출 전격 중단





우와.
사고방식 무진장 간단하다.

등록금이 비싸다 ->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을 한다 -> 젊어서 빚을 지게된다 -> 그러므로 학자금을 끊자

-_-...
....
...
..
.



말이냐 방구냐.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이건 진짜 아니다.
필자가 예전에도 썼지만, 등록금 문제는 현재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다.
그런데, 등록금이 비싸서 빚을 지고 사는 대학생을 위해 나랏돈을 끊겠다고?!

......
당연히 사채를 쓰지 학업을 끊겠냐.







후..그래.
진정하고 다시 들어가보자.

교육과학기술부가 말하길, 돈을 못갚은 학생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 그런 학생이 많이 발생하는걸 막기위해 기준을 강화 했단다.
.........
........
......

...

.
차라리 국가 자금이 딸려서라고 이야기 해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좀 이해하기 힘들다.

최소한, 4학년은 학기를 마무리 지어줘야 할거 아닌가.
이미 빌릴만큼 빌려서 졸업만 시켜주면 되는 학생이, 당장 졸업할 길이 막히면 어딜 찾아가겠는가





사채다 사채.


이런 간단한 생각조차 못한 교과부가 멍청하다고 생각되는 내가 이상한건가?

정 그런 정책을 펴고 싶었다면 신입생과 2학년을 중심으로 정책방향을 진행 해야 할 것이다.
굳이 기준을 강화 할 것 같으면
1학년 50
2학년 30
3학년 7
4학년 3
이 정도의 배분으로도 충분하다.
대출을 막는 것으로 신용불량을 해결하고 싶다면, 새로운 신용불량자를 막는게 우선인게 당연한거 아닌가?






사실 이 대출을 줄이는것도 최선책은 아니다.
최선책은 역시 대학을 줄이고, 대학졸업자 수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학비를 지불하는 방식을 학기기준이 아니라 '강의기준'으로 바꿔야 한다.
듣는 교과별로 학비를 내는 것이다.
그럼 소득이 낮으면 좀 천천히 공부하면서 천천히 졸업 할 수도 있는거고
소득도 높고 머리도 좋으면 빡시게 공부해서 코스모스졸업을 해도 좋지 않은가.






이놈의 정부는 자꾸 뭐든지 돈으로 해결 보려는 습성이 있는데,

지금은'돈'이 문제가 아니다.
좀더 근본적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데

도저히 편을 들어주고 싶어도, 멍청한 저 행태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덮어놓고 가로막으면 물은 역류하는 법이다.
한치앞을 생각 할 줄 모르는건 대통령인가 아니면 그 아래의 정책수행자들인가.
아니면 국민인가.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오늘 그냥 블로그 쉬려고 했는데.

아놔.
떡밥 물어 버려서 놓을수가 없다..OTL


떡밥링크 : 왜 정부가 택시비를 올리려는지 알겠군. 슈발 - by 샤키엘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버스비 올리고 택시비 올리는거 보다는, 택시비를 올리고 버스비를 올리는게 낫다는건데...

....
....

뭣?



굉장히 매우 정말 진실로 어이 없다.



그럼 얼마나 오를까?
아래를 참조하자.
택시 기본료 500원 인상 - munhwa.com

택시요금은 500원 인상. 즉 2400원이 된다.

떡밥의 내용대로라면 대중교통기본료X2-@ = 택시요금 이란 말인데...
대충 공식대로 끼워맞추면 대중교통비가 1200~1300원 정도 될거라 예상된다.
[참고로 오클랜드의 버스 기본료는 우리돈으로 약 1200원가량 한다.]


......
무시못할 내용이 되어버렸다.
대학생들 허리휜다.
안그래도 등록금때매 죽어나는데 교통비까지...
학교 동아리방에서 그냥 살아야 할거같다.











일단 진정하고 생각 해보자.


버스비와 택시요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버스비를 올리면 정부가 이익볼게 없다.

택시회사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걷을수 있다는거?
만약 대중교통 이용객이 줄어들면?
오히려 세금으로 손해일텐데.


혹시 억지로 서울의 인구를 줄이기 위해 서민을 지방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방책인가?
그런거라면 내 어느정도 환영 해 줄수 있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도저히 눈뜨고 보기싫을정도니까.
[누가 도쿄나 베이징 비교하는데, 난 거기 싫다-_-]


그거 말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익될게 없다.
욕은 욕대로 먹고
이용객은 이용객대로 줄고
아직 시행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딱히 뭐라고 이야기는 못하겠지만, 만약 현실화 된다면 그리 좋은 결과는 안보일 듯 하다.





그럼 도대체 왜 정부에서 이렇게 택시비를 인상하려고 하는것 일까.
버스만 생각해서는 답이 나오질 않는다.
어느정도 유추는 해 볼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정부에게 이득이 되는게 별로 없다.
버스회사로부터 걷는 세금과, 자가용으로 유입되는 인원에 대한 유류세정도?

간접적으로 이득은 보나, 그렇게 크게 정부가 득볼건 없어 보인다.








음.
다시.
접근이 잘못 된거 같다.


일단 버스비와 지하철 요금이 같이 오르는걸 예상하고 접근해보도록 하겠다.

택시비가 오르면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택시회사가 돈번다.
택시비가 오르면 버스비가 오른다는 가정하에 버스비가 오르면 일단 버스회사가 돈번다.
간단한 논리이다.

그리고 지하철요금을 올리면?



..
..
..
..
...
....
......




아하. 여기서 답이 어느정도 나오는듯 하다.
지하철회사가 돈번다.
서울 지하철은 두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나는 옛 서울지하쳘공사의 새이름인 서울메트로, 다른 하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링크 : [Why] 서울 지하철 하루 운송인원은 624만명
1·2·3·4호선은 서울 메트로가, 5·6·7·8호선은 도시철도공사가 운영 - 조선일보
]


옳거니.
답이 나왔다.


버스비가 오르면 지하철요금도 대체로 오른다.
아니
오를 구실이 생긴다.

대충 이런 헤드라인으로
'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
'대중교통 요금 전체적으로 오른다'
'서민의 주머니가 위협받는다. 대중교통요금 인상?!'

이렇게 말이다-ㅅ-

지하철회사가 돈벌면?
서울시와 정부가 돈번다.

스트레이트 직빵이다.
세금이고 지랄이고 필요 없다.
그냥 직빵 서민호주머니->정부 요렇게 들어간다.







..........세금 줄여서 정부가 돈 딸리는건 잘 알겠는데요.......
.....이왕이면 돈 많은 분들한테 더 많이 받고
돈 없는 사람들 한테 적게 받으면 안될까요...?





이 이상 서민 피말려서
뭐해먹을 작정이십니까?
선지해장국?

아우우..

오늘은 블로그 휴일.


아아

왜이리 골치아프냐

2009년 4월 17일 금요일

우왕.

역시.

나보다 높은사람에게 사과하는 방법은 무조건 싹싹비는거다.
답없다.

특히 부모님이라면 더더욱.
부모님과 자식 사이에는 100번 의 사건이 일어났다면 98은 자식 잘못이다-ㅅ-
[장담한다]


곰곰히 생각 해봐도 자신이 잘못한게 없어보인다면.
다시 생각 해라-ㅅ-
분명히 잘못한거 있다-_-







그리고 결국 고민끝에 잘못한걸 찾아냈다면
이젠 사과하러 가면 된다-ㅅ-






필자는
'죄송' 이란 말과 '미안' 이란 말은 정말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하여간 고집은 더럽게 세서 사과는 정말 안했다.





군대 갔다오고 많이 변했긴 하다-ㅅ-
옛날 같으면 돈이야 오던지 말던지 짐 싸 짊어지고 나가서 아파트 구하고 알바부터 구했을건데
전화 끊기고 아차 한 다음 미칠듯이 고민해서 크워크워어어 하면서
결국 우울모드로 홈스테이 가족들 걱정 시키고...OTL <-글로벌 민폐





결론?

효도하고 살자..OTL
잘못했다고 빌면 가려던 복도 돌아온다..OTL

왠지 한심한 포스팅



오늘은 좀 우울하다.
절대적인 이유라면 어무니께 말대답 하다가 어무니가 덜커덕 끊어 버리셔서 내 심장이 덜커덕 해버린거고
상대적인 이유라면 내가 어무니께 대들어야 할 만큼 내 머릿속이 복잡한건가 란 거다.


물론 이 블로그를 우리 가족중 그 누구도 보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다
[랄까 접속지역 정보 보면 한국에서도 우리집이 있는 동네가 은근히 접속량이 많다는건 도대체 의문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기보다는 내가 너무 생각이 많은거 아닐까.

분명 어머니께 내가 흥분 해 버렸고
아무리 생각 해도 흥분할 일이 아니었다.


그건 그만큼 내가 혼란스럽단 뜻일까 싶다.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뭐때매 내가 그랬을까...
돈? 아니다. 만약 당장 집에서 지원을 끊는다면 난 이 집에서 나가서 누군가에게 잠시 얹혀 살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파트 전세를 구할거다
그정도 배짱은 있다.

공부? 음..이건 그럴수 있겠다. 확실히 영어가 늘긴 했지만, 왠지 비약적으로 확 하는게 없어서 초조하긴 한거 같다.
욕심이 많아서 일까.

시간? 음..이것도 가능성 있다. 지금 나이가 24인데 여기서 1년 아롱아롱 보내다 보면 어느새 25살.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래봤자 대학교 2학년이다.




지금 계획은 사실 6월까지 지원을 받고, 7월부터는 나가서 살 계획이었다.
일단 7월부터는 또 잠시 방학이라서 원룸이나 이것저것 구하면 답은 나온다.
그리고 다시 공부 하면 되는거고.

오히려 그게 더 편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오로지 영어때문이다.
공부할땐 공부만 하라는 이야기를 이제서야 실천하려고 하는거다.

랄카...사실 알바 하면 영어 공부가 더 잘 되지 않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 계시던데.
.....
식당에서 일하면 식당 관련 어휘는 늘겠지만...인삿말 하고 메뉴추천말고는 딱히 영어쓸일은 없다.
공사장...? 음...말을 말자.
피씨방? .... 한국 사람이 반 넘는다.
편의점! .... 계산하고 뭐 찾아 주는거 말고는 별볼일 없다.



결론?
알바하는 시간에 공부하면 더 많이 배운다-ㅅ-






랄카
그래서 이렇게 계획을 세웠건만
사실 어무니가 화난 이유는 확실히 알고 있다.
'말대답'
'버럭질'

........[딱히 말대답 한거 같진 않다만, 어무니가 화났을때 이유는 99%저거다]


다만 지금 답답한거는 어무니의 입장을 듣지 못했다는거
어무니가 그냥 끊어 버려서 무지무지 불안하다는거
[하여간 나도 더럽게 소심하다]






흠...

그냥 전화해서 무조건 내가 잘못했고 나 잘한거 하나도 없으니 용서 해달라고 빌까....?


[근데 또 이걸 구걸하는것 처럼 보이면 또 참 실망 하실텐데...아이고]
[....근데 난 왜 이 먼나라까지 와서 사서 생고생일까..OTL]<-농담

2009년 4월 16일 목요일

군대 떡밥 2탄

어제에 이어 군대 이야기를 또 써봅니다.
[절대 쓸게 없어서 쓰는게 아닙니..]



사실 반쯤은 간이역님리플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만...

글의 성격은 단순히 앞의 글에 대한 연장일 뿐입니다.
그저 리플을 보고 앞의 글에서 못썼던 부분이 떠올라서 쓰는 것일 뿐이니,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분들도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미리 이렇게 달아 놓는 이유는,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싸우자'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아서 입니다. 물론 간이역님의 블로그를 방문 해봐서 그런 오해를 하지 않으실 분이란걸 알지만, 미리 보험을 든다...정도로 생각 해주셨으면 합니다.]





군대는 굉장히 강압적인 성질의 집단입니다.
상관이 시키면 그것이 옳든 그르든 해야하죠.
보통 이것을 '까라면 까' 라는걸로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릴거 같으면
'까란다고 안까면 군대가 돌아 가질 않는다'
라는 겁니다.


물론 까라는 내용중에 정말 어이없는것도 많습니다.
예)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작업은 두명 가지고는 택도 없는데 까라면 까라고 합니다.
예) 아무리 생각해도 저 병장은 대가리가 빠가인데 씨잘데기 없는거 시키면서 까라면 까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셀수 없이 많은 '씨잘데기없는일'을 까라면 까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바뀌어야 할 문제죠.

분명히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권위를 내세워 상관의 말이 곧 법이라는 식의 행정은 분명 잘못된거니까요.
오히려 병사나 하사관에게서 더 효율적이고 참신한 것들이 많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다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문제죠.




문제는
'까란다면 까야되냐' 라고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남용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군대에서 지시한 내용을 따르지 않으면 어느 누가 싸우러 가겠습니까.
다만 그 규정이 잘못 인식되어 '윗사람이 시키면 아랫사람은 무조건 해야한다'로 바뀌어 버려서 문제죠.

외국 군은 꽤나 민주적이라 하급자가 제안한 내용이라도 상급자가 판단해서 자신의 의견보다 좋을땐 흔쾌히 적용 한다고 합니다.
한국도 몇몇 민주적인 간부들은 그렇게 하긴 하지만, 대다수는 자기 권위 내세우기 바쁘죠.






민주군대 민주군대 하면서 이등병을 이등별로 만들고, 이등병을 병장이 모셔야 하는 사태가 요즘 심심치 않은데,
군대에서 '민주적'이라고 하는건 '니나내나 똑같다.' 가 아니라,
'모두 다 같은 군대의 구성원이고, 군대를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구성원 모두의 역할이다.'

라는 것이죠.


다시말해.
병장이나 이등병이나 똑같으니 동등하게 지내라.
라는게 아니라
병장이나 이등병이나 똑같이 군대의 구성원이지만, 짭밥의 차이는 무시 못하니 하급자는 상급자를 잘 따르고,
상급자가 실수할 수도 있으니 상급자는 하급자의 지적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라는 내용이죠.







결론은 현재 군대가 가지고 있는 강압적인 규범의 문제는
'까라면 까'라는 군대 특유의 성질이 아닌
'비효율적으로 까라고 시키는' 상급자의 개념 부족과, '비 민주적인 사고방식'에 있는거란 이야기입니다.



Isn't it?

2009년 4월 15일 수요일

간만에 물었다. -군대 떡밥

포스팅 할 거리가 없어서 떡밥을 찾던 중, 이글루스에서 saells님의 군대가 그렇게까지 안 좋은 곳인가? 라는 포스팅을 보고 써봅니다.
[확실히 탈영이라던지 하극상이라던지로 인터넷이 조금 시끄럽긴 합니다.]


전 1포병여단에서 근무 했습니다.
부대는 중간정도의 레벨? 사령부와 그리 멀지 않아서 새로 무슨 규정이 생기거나 바꾸어야 하는 것이 생기면 초 스피드로 바뀌면서 아래쪽에는 지시하면서 감시하고 보고하는.
정말 부대장의 입장에서는 짜증날 법한 위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군생활 하면서 가장 이해 되지 않던것은 첫째로 선임병을 향한 총기나 폭팔물사고를 일으키는 것 이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상식 이상으로 행동하는 선임은 어딜가나 있는 법이고, 그 밑에서는 정말 괴롭고 힘들긴 합니다.

그 선임이 정말 나를 싫어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그냥 개념이 탈출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 해도 그것이 그 선임의 목숨을 앗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정말로 힘들고 괴로울땐 정식으로 건의 및 신고를 하는 제도는 마련 되어있고, 사유가 정당하다면 절대 뭐라 하지 않습니다.
후임들이 마음의 편지나 소원수리에 선임욕을 할때 개념 없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가만히 보면 그 사유들에는 군대=사회 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사회와 군대의 다른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가 '위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계에는 나름 룰이 있어서 그 룰대로만 행하면 자신의 의사를 '허용된 범위'에서 표현 할 수가 있죠.




간단히 예를 들어 볼까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룰을 알고 싶으시면 클릭 해주세요.









다만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것은 '허용된 범위 내'에서 라는 겁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부대내에 담배 자판기를 설치 해 주셨으면 합니다' [<-해당 내용은 직접 필자가 복무중에 들었던 마음의 편지 내용이다]

.........
요즘 한참 군대 내에서는 금연정책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 대표적인 예가 보급담배를 없애는 것인데...

....
...
저기..혹시 정말 될거라고 생각하고 쓰신건가요...

라고 묻고싶어지지 않으신가요 :D






둘째로는 탈영입니다.
필자는 정신교육을 제대로 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탈영에 대한 생각은 해봤어도 시도하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죠.

이유인 즉슨
탈영을 하는 사람은 하나인데, 피해를 보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일단 간부들은 난리납니다.
온통 비상 걸리고, 보고하고 전화하고, 주소록 뒤지고
간부들만 바쁠까요? 병사들은 더 바쁘죠.
[도망갔던 병사와 가장 친했던 병사가 제일 바쁠거겁니다. 생각하면 불쌍하지 않나요? 내가 도망감으로써 나랑 가장 친했던 사람이 가장 피해를 보게된다는게?]

애 하나 도망가면 부대 하나 이상이 발칵 뒤집히는 겁니다.
부대 근처 헌병대부터 해당 병사의 고향에 있는 헌병대까지.

도망가면서 바랬던건 나를 갈군놈이 좆되길 바라는거겠지만,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냥 대놓고 민폐 제대로 끼치게 되는거죠.
바라는 결과와도 달라지고, 본인도 좆됩니다-_-.<-요게 포인트



세번째는 자살인데,

....
...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남'이 나보고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말했다고 '나' 스스로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어떻합니까.
이건 군대 이전에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실제로 군대 내에서 자살하려던애 기껏 살려놨더니 전역하고 죽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론요?

마음만 잘 먹으면
자살이건, 도망이건, 총질이건 안해도 충분히 군대에서 경험 잘 하고 나올 수 있단 겁니다.






P.S
뭐..saells님 글에 리플을 보면
군대를 갔다오는게 쓸모 있냐 없냐가 말이 많고
뭐 민주주의가 어쩌고 강제착취가 어쩌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문제고 [개인적으로는 시간은 낭비 했지만, 그만큼 얻은게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뭐시기 운운 하고 싶으시면 일단 통일부터 시켜주세요.
대한민국은 분명 '휴전중' 입니다.
[아직 종전이 아니란 말입니다. 내일 당장 선전포고 없이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나라에서 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 게임을 열었다는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 생각 합니다]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신경민 앵커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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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앵커 결국 뉴스데스크 하차 “답답하고 암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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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s Story : 신경민 앵커 하차를 바라보며...



우와악
한국에서 보던 유일한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 오늘 결국 신경민 앵커가 하차하게 되셨다.

정치적인 입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둘째치고

신경민 앵커는 정권이나 정책중 어처구니가 없는 사항들에 대해 한마디의 클로징 멘트로 따끔하게 꼬집어 주는 발언으로 유명했다.

필자는 1월1일 타종식때의 KBS 화면조작 의혹에 대해 비난하는 클로징 멘트부터 들었었다.
그때의 필자의 기분은

'저..저거!'
였다.

공중파 방송에서 저렇게 따끔하게 뼈있는 말을 하는건 처음 봤기 때문이다.
듣는쪽 입장이라면 굉장히 배알틀리고 자존심 상하는 발언이겠지만, 정말 솔직하게, 꼭 하고싶은 말을 해줬기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뒤부터는 MBC뉴스데스크 외에는 어떤 뉴스도 볼 수 없었다.
뉴스데스크를 보다가 신경민 앵커가 안나오는 날에는 그날 저녁은 꼭 야식안먹은 밤샘처럼 허전했다.







누군가 나보고 좌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좋다. 욕 해라.
하지만 난 우파에서 좌익세력에게 뼈있고 통찰력 있는 발언을 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다.
대부분 우기기나 무시하기나 변명하기이다.


말과 글은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도구이고
논리는 그 도구의 사용 방법이다.

나는 KBS를 MBS나 우익방송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고
[한 나라의 대표 방송이 그 나라의 대통령 잘났다고 칭찬하는 방송 한것이 어찌 죄가 되겠는가.]
MBC를 엠병신이나 좌빨방송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
[특정 정책이나 사회 현상에 대해 비판하는 시각으로 방송하는게 잘못인가?]
[비난이 아니다 비판이다]


다만 KBS는 내 귀에는 논리적이지 않았고
MBS는 내 귀에 논리적이었다.

MBC가 사실을 보도했건 조작했건간에 MBC를 통해 내귀에 들어오는 정보는 충분히 신뢰했다.
물론 KBS는 반대였다.

나보고 좌빨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이야기 하겠다.
난 박 전대통령 찬양론자고, 김대중 전대통령 싫어한다.







신경민 앵커는 솔직하게 국민의 생각을 표현 해 주었고, MBC를 표류하지 않게 단단히 붙잡고 앵커(ancher : 닻)의 역학을 충실히 하셨다.
좌파 지지자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우익 세력에게는 좌파표적의 받침대였다.
신경민 앵커가 좌파건 아니건 그건 중요하지 않고 우파라고해도 상관 없다.
다만 그 분은 국민이 정말 '저건 꼭 한마디 해주고 싶다'고 생각 할때, 그 말을 대신 해주셨다.

[누군가 ancher의 뜻 중에 '12. (미해군사관학교의) 꼴찌 학생' 이란 뜻도 있다고 할까 봐 미리 쓴다. 미안하지만 난 뉴질랜드에서 영어 공부 하고 있는 중이라서 미해군사관학교에서 쓰는 은어는 모르겠다. 알고 싶지도 않고.]


사실 이번 일은 매우 유감이긴 하지만, 나는 그저 팬의 한사람일 뿐.
MBC는 어떤길을 걸어갈지 이제부터가 궁금해진다.

정말 MBC가 될것이냐. 아니면 정말 엠병신이 될것이냐.





운영진의 선택일 것이다.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오늘 필 받았다. 강아지 고양이 2탄

연애가 오죽 하고 싶긴 하고싶은 모양이다.
오늘 온갖 망상 다 떠오른다.

이왕 한 망상. 에라 모르겠다 갈때까지 가보자
[파멸모드]






필자가 생각 하는 강아지같은 여성이란 어떤거냐 하면...

자기야. 어디 가자~ 라고 하면
웅~ 하고 쭐래쭐래 같이 가주는 [또 망상하면서 코피 쭈악쭈악]
(순종적인거랑 틀리다! 강아지도 지 싫은건 주인이 아니라 주인 할아버지가 시켜도 절대 안한다!)
(무턱대고 순종적인 여자가 계시다면, 고쳐라. 인생에 도움 안된다)

다른 예로
자기야 아~
아~ 낼름
[과다출혈]
(얼마나 귀엽냐;ㅁ;!! 먹이는 재미가 있쟎냐!)

내숭이나 아양, 혹은 꼴불견이라고 표현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건 좀 틀리지 않나..?

내숭은
'어머. 나 벌레 너무 무서워어.'
라고하면서 집에서는 바퀴벌레보면 죽을때까지 쫓아가는 분이라던가.
[실제 벌레 무서워 하는 분들은 도망가기 바쁘다. 심하면 나비만 봐도 도망가더라]
관리 안하는 여자로 보이기 싫어서
'나 단거 잘 못먹는데에...'
라고 하면서 집에서는 아이스크림에 과일까지 얹어서 먹는 분들

아양은
좋게 보이고 싶어서 교태를 부리는건데
...
그게 죄냐!? 연애에는 죄가 되지 않는다!

꼴불견은....
....
솔직히 바퀴벌레 한쌍이 서로 좋다는데 꼴불견이랄거 까지 없지 않느냐
[꼴불견이라면 시간 장소 안가리고 못볼짓 해대는 골빈애들을 말한다. 길에서 가벼운 키스정도는 꼴불견이 아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저런걸 못하시는 여자분들 계시다.
그런분은 고양이와 비유 할 수 있는데...

고양이는 역시 츤데레랑 비유를 해야 하려나...
랄카 또 츤데레랑 또 좀 틀려서-ㅅ-...

예를들어
고양이가 말 안들어서 캬악캬악 싸우다가 내가 삐져서 토라져 있으면 옆에서 살금 와서는 얼굴을 보비작 거리고 가면..
[또 코피 쭈악쭈악]
[참고로 필자는 고양이와 개 전부 다 키워봤다]
이걸 사람이라고 생각 해봐라아아아!!
[이러니 니가 오덕에서 헤어 날 수가 없는거야]


고양이 같은 여자의 예?

...예측하기가 참 힘들거다.
다만 고양이를 키워본 남자 분들은 이해 하실 수 있을듯.

본능적으로 아양은 못떠는데, 교태스럽다고 해야하나..
가끔가다 보이는 귀여움이 또 매력이며
도도한듯 하면서 완전 무방비랄까..

하여간 설명하기는 힘들다.





어쨌든!

여자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남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강아지 아니면 고양이
정 안되면 곰 또는 여우도 있다.

못 사귀는 여자 분들이 있다면 그건 분명 철벽녀라서 그런것! [이젠 아무데나 갖다 붙이냐]

여자분들~
철벽을 낮추고 저에게 어서 오세요. 전 준비 완료입니..
...
돌은 내려주시...

강아지와 고양이

앞의 글에도 이야기 했듯이 필자는 연애에 매우 굶주려 있다.

사실 앞의 글을 썼던 이유중에 하나가
철벽녀 글을 다시 읽으면서
조금 망상을 했는데 재미있어서 필받아서 썼던 것이다.


포스팅을 올리고 난 뒤
필자의 망상은 계속 되었고
결국 또 글을 쓰게 되었다. <-어지간히 연애가 하고 싶은 모양이다.


앞의 글에서
'아직은 애 가지는거 흥미 없으니 꼬옥 껴안고 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필요해애애애애!!'

라고 썼는데
거기에 대한 망상의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자 그럼
철벽녀의 연애를 다시 보자.


잘흘리고 다니는 여자에 대해 나와있다

좀 잘흘리는 여자(나쁜뜻 아니오 여지를 팍팍 준다는뜻! 싸다는게 아니라!)

: 나 배우 누구 좋아하는데~
남자: 아 걔 **..걔 이번에 영화 찍었던데
잘흘리는 여자: 응 얼마전에 티비서 보니까 개봉했더라구~킹왕짱 재밌다던데~
남자: 아직 안봤어?
잘흘리는 여자: 웅..같이 볼 사람도 없구..ㅎㅎ
남자: 나랑 볼까?
여자: 아이 좋아 *^^*

...요런 여자가 강아지 같다는거다.
쮸쮸쮸쮸 하면 왕! 하며 꼬리 흔들며 따라오는. (비하하는 발언이 아니라 그렇게 귀엽다는거다!)
(정말 귀엽다!!)


여기에 덧붙여 철벽녀에 대한 예가 나와있는데

하지만 철벽녀는..
철녀: 나 배우 ** 좋아하는데
남자: 그래? 걔 이번에 영화찍던데
철녀: 응 개봉하면 다운 받아볼라구~
남자: 왜 영화관 가서 안보고?
철녀: 귀찮게..

여기에다가 귀찮게 대신에

예시녀 : 왜? 영화관 가면 같이 가주게?
남자 : 같이 뿐이냐, 서비스로 팝콘 정도는 사주지
예시녀 : 헤에. 왠일이야. 좋아 그럼 콜라는 내가 쏘지.


요런게 고양이 같단거다아아아아아아아!![망상하며 코피 쭈악쭈악] (나 변탠가봐)
요러면 남자는 아싸아아아아아 (남자가 아니라 '나'겠지만)
씨바 팝콘이 뭐냐, 표까지 내가 다 사준다 젠장
[대신 콜라는 좀 사라..요즘 영화보기 너무 비싸다..;;]



내 취향?
굳이 따지면 고양이 같은 쪽?
강아지 같은 쪽도 물론 좋다


저~위에 인용해놓은 '잘흘리는 여자'와 내가 약간 '변형 해놓은 철벽녀'가 딱
'강아지 같은 여자', '고양이 같은 여자'라 생각 한다.ㅋ

아놔러ㅑㅐ늠ㄹ애너아ㅐㅐㄴ - [번역 : 아놔 나도 연애하고싶어]

아아아
인터넷 돌아다니니
왜이리 염장이 많누..OTL

나도 연애 할 줄 알고, 여자랑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한다구;ㅅ;..
[랄카..그보다 더 이전의 문제인거 같긴 하지만..]


요즘 양파님 블로그에 거의 살고있다 시피 한데, 영어로 쓰신 포스팅을 읽으면서 영어 유머도 배우고 영어 독해 능력도 키우고 있다.
뉴질랜드 오기전에는 하나도 이해 안되던 내용이 조금씩 읽어지고, 간간히 읽다가 터트리기도 하는거 보면 나름 여기오길 잘했단 생각도 든다.

근데 최근 양파님 블로그에서 이오공감에 오른 이슈가 된 포스팅이 있었으니 바로
[(펌)철벽녀의 연애]다.





아놔ㅓㅡㅐㅑ머저ㅜㄴ아어어나미ㅇ

꺄악 젠장
난 철벽녀만 좋아했었구나 젠장
게다가 나 자체도 철벽남 성질이 없지않아 있어!

...
철벽남이 철벽녀를 좋아했으니 이루어질리가 만무하지..OTL
진짜 철벽남녀 카페라도 만들까..OTL


그래도 다행인건 스스로가 철벽을 무너뜨리고 있던 과정에서 이 글을 봤기에
충격 보다는 '내가 잘 변하고있구나'라고 안도 할 수 있었다.







결국
나는 준비가 완료인데...

여자가 없어!!!!!!아놔ㅑㅁ니렁냐ㅐㅁㄹ아니멍아오ㅓㅏㅣ어ㅏㅁ니머ㅏㅇ니
[랄카 그 이전에 한국 사람을 잘 만나질 않고 있는것도 문제]



사실 요즘 심하게 느끼고 있는건데
TV에서 아기라던지 단란한 가족같은게 나오면 심하게 결혼이 고파진다.
물론 양파님 블로그의 부부만담(?)이라도 보고 있노라면 혼자 우어어어어어 모드
거기다 웹서핑하면서

'사랑해'

이런거 보면 혼자 열폭한다 <-[역주 . 열등감 폭발]




결론이 뭐냐고?
...공부 마칠때 까지만 참자..OTL
....

......




........



.........



...............



못참겠다 ㅆㅣㄴ먀ㅓㄹㅇㄴ마ㅣㅏㅐ발 <-욕 아님

요즘 잘때마다 외로워 죽겠다고오오오오
아직은 애 가지는거 흥미 없으니 꼬옥 껴안고 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필요해애애애애!!
[그런다고 진짜 애완동물 보내주면 때려버릴거다]






훌쩍.
외로워